HOME > 관련기사 중국 공포에 무너진 아시아 증시(종합) 8월 넷째주 월요일 아시아 증시가 패닉에 빠졌다. 중국 증시 붕괴로 투매가 촉발됐고 중국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이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전문가들은 중국 펀더멘털이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며 부양책을 통한 신뢰도 회복이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49% 폭락한 3209.91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9% 이상 내려... 중국 증시, 장중 8% 폭락 …아시아 증시 '패닉' 중국 증시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8%까지 하락하고 있다. 중국 급락 영향에 아시아 증시 역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2분 현재(현지시각) 전거래일 대비 8.37% 내린 3213.99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3.83% 내린 3373.78포인트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심천지수는 154.06포인트(7.55%) 하락한 1... 중국 8월 제조업 경기, 6년5개월래 최악(상보) 중국의 8월 제조업 지표가 6년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강소성 직물공장. (사진로이터)21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공동으로 집계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7.1로 집계됐다. 직전월의 47.8과 사전 전망치인 47.7을 모두 하회한 결과다. PMI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 중국, 위안화 절하에도 성장 둔화 우려 여전 부양책의 일환으로 갑작스러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하며 글로벌 시장을 혼란에 빠뜨린 중국이 경제 회복 목표까지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전문가들은 예상했던 위안화의 추가적인 약세도 주춤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더 떨어진다고 해도 타 신흥국들의 통화 역시 약세가 진행돼 수출 증진, 경기 부양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중국 정부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