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국선변호료 해결 방안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국선변호료 연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30일 예산 부족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국선변호료 지급에 대한 방안을 올 초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방안이 재판부별 국선전담변호사 배당건수를 확대해 국선변호사들이 맡는 사건을 줄이는 것이다. 국선전담... 서울변회, 세월호 500일 추모집회서 '집회·표현의 자유' 감시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가 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고 있는지 감시활동에 나선다. 28일 서울변회 인권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9일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세월호참사 500일 추모집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집회·시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첫 감시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인권위는 이번 ... "복제약품, 색상·모양 일부 유사해도 부정경쟁행위 아니야"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특허권이 만료된 경우에는 해당 의약품의 특정 색상과 모양이 일부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복제약품(제네릭) 판매 중단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태수)는 거대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 등이 "'에어플루잘 포스피로500' 판매를 중단하라"며 노바티스 국내 자회사... 서울변호사회, '고위공직자의 가족 취업공개·부정청탁 처벌' 촉구 고위공직자들의 부정한 취업 청탁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20일 "공직자 윤리법과 김영란법을 개정해 고위공직자 가족의 취업 현황을 공개하고 부정한 청탁을 처벌해 현대판 음서제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변회는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고위공직자들이 현대판 음서제를 만들고 있으며 자녀의 직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