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잉행위 영유아 양팔 잡아 앉혀…허용범위 내 보육행위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팔을 빠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이 선고된 강사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강사 김모(4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당시 취한 행동은 다... 대법원 "공유 웹하드 이익 발생 시점은 저작물 다운로드" 공유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이익의 기준은 저작물의 업로드 시점이 아닌 다운로드 시점이란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저작권법위반방조,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웹하드 사이트 운영자 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 중 김모(43)씨 등 3명에 대한 추징 부분과 제1심 판결 중 강모(42)씨에 대한 추징 부분을 모두 파기하고, 다시 심리하... 대법원 국선변호료 해결 방안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국선변호료 연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30일 예산 부족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국선변호료 지급에 대한 방안을 올 초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방안이 재판부별 국선전담변호사 배당건수를 확대해 국선변호사들이 맡는 사건을 줄이는 것이다. 국선전담... 대법 "국제결혼중개업체, 상대방 신상정보 제공해야" 상대방의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만남을 주선한 국제결혼중개업자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58) 국제결혼중개업체 대표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상 국제결혼중개업자는 당사자에게 상대방의 혼인경력, 건강상태, 직업, 범죄 경력 등 신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