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함바 비리' 전직 총경 구속영장 청구 이른바 '함바식당 브로커'인 유상봉(69)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총경 성모(64)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로 성씨에 대해 지난 14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검찰은 지난달 18일 한 차례 기각된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허모(58)씨에 대한 구속... '배임수재 혐의' KT&G 전 부사장 기소…검찰 수사 확대(종합) 납품 편의를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KT&G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지면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검찰이 KT&G 비리 수사에 착수한 이후 관계자가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소를 기점으로 수사범위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지난 15일 KT&G 전 부사장 이모(60)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K... 50억대 크루즈 여행사 투자 사기범 기소 크루즈 여행사를 가장한 금융 다단계 사업으로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성근)는 사기,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W사 대표 이모(5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국제 여행사인 W사의 회원에 가입한 후 돈을 투자하면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총 57억원 상당... 검찰, KT&G 협력사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G 협력업체 대표와 공장 생산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지난 15일 KT&G 협력업체인 S사 대표 한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과 배임증재 혐의로, KT&G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구모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각각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 검찰, '농협 비리' 지역 조합 전 이사 체포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물류 협력업체 압수수색에 이어 15일 관계자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지역 단위조합 전 이사 손(63)모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손씨는 농협 협력업체 A사에 물류 관련 수주를 받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전달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대해 물류업체 A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