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포스코 거래업체 추가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또 다른 거래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포항에 있는 포스코 거래업체 D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D사는 포항제철소 내 분진과 슬래브 등을 처리하는 업체로, 검찰은 회계장부와 거래 계약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 정준양 전 회장, 4차 출석…"검찰 수사 성실히 받겠다"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15일 네번째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1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협력사에 특혜를 제공하도록 부탁을 받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 성실히 받겠다"고 답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 검찰, 정준양 4차 소환…'정준양 게이트' 수사 분수령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이 15일 네 번째로 소환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주가 이른바 '정준양 게이트'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오전 10시 정 전 회장을 4차 소환 조사하고 포스코 협력사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확정한 뒤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정 전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난 1일 포스코 ... 검찰 "정준양 전 회장 4차 소환 15일 오전 10시" 포스코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또다시 불러 소환 조사한다. 지난 3일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정 전 회장은 이로써 네 번째 검찰에 출석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3일 "정 전 회장 4차 소환은 15일 오전 10시"라고 밝혔다. 앞서 정 전 회장은 지난 10일 오전 9시58분경 서울중앙지검에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