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면보험금 4200억원 찾아가세요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거나, 계약이 만료된 뒤 2년이 지나도록 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회사의 휴면보험금 현황 및 환급절차 안내'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국내 보험회사가 보유하고있는 휴면보험금은 모두 427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생명보험사... 건설-조선사 3곳 워크아웃 졸업 중소 건설사와 조선사 가운데 세곳이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차 건설-조선업 신용위험평가에서 채권단으로부터 C등급을 판정받아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된 15곳의 업체 가운데 대아건설과 SC 한보건설, 그리고 조선사 가운데 ㈜TKS가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워크아웃 대상가운데 송촌종합건설과 영도건설 중도건설, 태왕 등 4개사는 워크아... 진동수 “무담보 서민대출 100억 지원” 정부가 서민 소액대출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오후 신용회복위원회 영등포지부를 방문해 "마이크로 크레딧(소액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100억원 지원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용회복위는 소액서민금융재단을 통해 신용회복 채무상환을 1년이상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소액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진 위원장... 저신용자 주택대출 받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과열 양상으로 금융감독당국이 주택대출 억제에 나섬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대출 관리를 강화고 있기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폐지하는 방법으로 대출금리를 상향조정학 고객의 신용도에 따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적용을 차등화 ... 진동수 "금융회사 자본확충 적극 유도"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 조찬강연'에서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부실채권을 인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금융회사가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