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협력업체 '뒷돈'받은 포스코 상무, 징역 10월 협력업체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현직 포스코건설 상무에게 징역 10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형)는 24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포스코건설 상무 김모씨(55세)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과 같은 부정한 방식의 영업비 조성은 포스코건설과 ...  시총상위주, 증시 부진 속 동반 하락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지속 중인 가운데 시총상위주 대부분이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POSCO(005490)는 전일 대비 6000원(3.31%) 내린 1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1.3% 하락 중이다.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아모레퍼시픽(090430)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0... 검찰, 포스코 거래업체 압수수색…수사 확대(종합) 검찰이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17일 또 다른 거래업체를 압수수색하면서 수사 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분진과 슬래브 등을 처리하는 포스코의 거래업체 D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오후 12시40분쯤까지 D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업체가 정준양(6... 검찰, 포스코 거래업체 추가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또 다른 거래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포항에 있는 포스코 거래업체 D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D사는 포항제철소 내 분진과 슬래브 등을 처리하는 업체로, 검찰은 회계장부와 거래 계약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 정준양 전 회장, 4차 출석…"검찰 수사 성실히 받겠다"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15일 네번째 검찰에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1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협력사에 특혜를 제공하도록 부탁을 받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 성실히 받겠다"고 답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