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불법 회화지도 외국인 강사 대거 적발 국내에서 불법으로 회화지도 활동을 해온 외국인 강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법무부는 지난 8월20일부터 9월18일까지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SNS를 활용한 개인과외 또는 알선 행위자, 유치원·예체능학원 종사 외국인 강사, 기업체 등 불법 출강자 등 총 254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무자격 원어민 강사이거나 자격을 갖췄더라도 출입국... 쉬운 우리말로 바꾼 민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법무부는 2년여의 작업을 거친 후 민법 전반의 체계 완결성·통일성 등을 검토해 마련한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민법의 표현 중 주요 용어 133개, 문장 64개를 순화하는 등 민법 제1조부터 제1118조까지 전체 조문 중 1056개를 정비했다. 우선 국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원칙적으로 현행 민법의 법조문 전체를 한... 법무부, 수형자 취업면접 프로그램 진행 오는 6일부터 출소 전 수형자에게 취업면접을 위한 훈련을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법무부는 이날 전국 52개 교정기관에서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취업면접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력서 작성과 발표, 이미지 만들기 등 교육과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모의면접이 2시간 이상 필수 코스로 편성된 프... 검찰국감 '박원순 아들 병역' vs. '김무성 사위 마약' 서울고등검찰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일 열린 가운데 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면제 의혹을, 야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주신씨의 병역 판정에 관한 2장의 사진을 제시한 후 "왼쪽이 신체검사 당시 엑스레이, 오른쪽이 본인 사진으로, 아말감을 씌운 치아가 14개에 빠진... 경력직 검사, 대부분 지방 근무…서울 1명뿐 변호사 경력으로 채용된 검사 대부분이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경력직 검사는 출신지, 기수와 상관없이 대부분 지방으로만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력직 검사 총 32명 중 서울 근무 경험자는 3명에 불과하고, 현재는 단 1명만 서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