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덕수 전 STX 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석방 'STX 횡령·배임·분식회계'로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상준)는 14일 특정가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강 전 회장의 분식회계 혐의 부분에 대... 법원, '정치댓글' 전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 보석 석방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댓글을 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3급) 이모씨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씨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씨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530단) 대원 전원에게 인터넷에 특정 ... 법원, 'STX 7억원 뇌물수수' 정옥근 부자 중형 선고 이른바 'STX 7억원 뇌물수수'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3·구속) 전 해군참모총장과 장남 정모(38)씨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는 12일 특경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총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4억원, 추징금 4억4500만원을, 장남 정씨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2억원과 추징금 3억8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 검찰, '뇌물수수' 정옥근 전 해참총장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통영함 장비 납품 과정에서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12년, 벌금 18억원, 추징 4억45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엄상필) 심리로 22일 열린 정 전 총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핵심 주범이면서 허위 주장으로 일관하며 개전의 정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