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대 최저 금리 4개월…"집없는 설움만" 역대 최저 기준금리가 적용된지 4개월이 지난 현재 매매시장은 어느 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을 보였다. 반면, 임대차시장은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만들었다. 주택구입이 늘어 전세수요가 줄고, 전셋집 공급이 많아질 것이란 과거의 경험과 달리 전세시장은 여전히 수급 불균형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6월 11일 한국은행은 1.75%였던 기준금리를 1.50%로 낮추기로 결정했... '수박 겉핥기' 아파트 외부감사…관리비만 '껑충' 올해부터 의무화된 공동주택 외부 회계감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고질적인 아파트 관리비리를 잡겠다며 도입했지만 결국 보여주기식 행정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비리 척결없이 주민 관리비 부담만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 올해부터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외부 회계감사... "경기도서 1순위 통장 안써"…2순위로 간보기 경기권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 청약통장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 2순위 청약자만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거나, 동호수 지정에 불만이 있을 경우 미련없이 계약을 포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순위 통장은 위례, 광교 등 특급지를 위해 아끼고 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대림산업(000210)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e...  가족간 주택매매, 쌍방 세무관계 잘 살펴야 사업가 박국민(62)씨는 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아파트 1채를 주려고 계획했다. 증여세 걱정을 하던 중 아들에게 싼값에 팔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경우 세금은 얼마나 내야할까. 현행 세법상 특수관계자간의 매매거래는 증여로 추정하는 게 원칙이다. 다만 자금출처가 분명하고 실제 매매대가를 주고 받았다면 매매거래를 인정, 세법상 증여로 보지 않는다. 가족끼리 저가매... (주간부동산시황)서울 아파트 전셋값 10년 최고 상승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재건축 이주 수요로 촉발된 전세난이 저금리 기조로 전세 아파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자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3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1%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12% 상승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3.33% 상승, 이미 지난해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