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사 '자사주 매입' 증가 기대 삼성전자가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가운데 당분간 국내 기업의 자사주 매입 행렬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결정은 기업소득환류세제에 따른 주주환원책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대다수 기업은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동시에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 코스피, 종목장세 지속..보합권(마감)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를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이슈에 따라 종목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 시가총액 대형주에 매기가 쏠리면서 중소형주는 소외됐다. 따라서 체감지수는 실제보다 낮았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9포인트(0.23%) 하락한 2029.4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강세 삼성전자(005930)가 자사주 매입 효과에 힘입어 9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5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6000원(2.72%) 오른 13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삼성전자는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발표했다. 11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고, 향후 3년간 정기 주주 환원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에 ... 코스피, 2030선 정체…삼성전자 2.8%↑ 코스피가 2030선에서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4포인트(0.02%) 내린 2034.36을 지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자사주 매입 효과로 2% 이상 오르고 있지만, 전체 코스피 반등을 이끌지는 못하고 있다. 잠재된 대외 불확실성도 코스피 정체에 반영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오는 12월 연방공... 코스피, 0.62포인트(0.03%) 오른 2034.78 출발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2포인트(0.03%) 오른 2034.78로 출발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