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10개월 연속 마이너스…6년 만에 최대 낙폭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액이 435억달러, 수입액은 36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5.8%, 16.6% 줄어든 수치다. 10월 수출액은 증감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 낙폭이다. 올해 1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선 수출액 증감률은 지난 8월 –15.1%까지 떨어졌다가 9월 –8.4%로 반등했으나 10월 들어 다시 큰 폭... 대우인터, GM우즈벡과 4600억 규모 자동차부품 공급 계약 대우인터내셔널은 GM우즈베키스탄과 4억달러 규모(약 4600억원)의 완성차 조립용 자동차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한국지엠에서 생산된 부품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와 안디잔 소재 GM 우즈베키스탄으로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급된 부품은 현지 라인에서 완성차로 조립돼 우즈베키스탄 내수 시장 및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국... (다음주날씨)전국 맑고 월요일부터 추위 풀려…서울 아침 7도 다음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월요일(11월 2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이른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11월 6일)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토요일(7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인 0도에서 12도, 평년 최고기온인 12도에서 20도로 전반에는 비슷하... 기업경기전망 세 달만에 하락 전환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세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5.9로 기준선인 100을 하회했다. 이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불확실하고 중국 성장 둔화 우려, 수출 부진 지속, 국내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등 부정적 요인이 겹친 영향을 ... 경기 전셋값 상승률 'TOP5' 지역…신규분양시장서 '주목' 전세난을 피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하는 '전세난민'들로 경기 지역 전셋값 상승률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4.35%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7%를 크게 웃돈다. 이 중에서도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은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올해 누적 전셋값 상승률은 5.67%로 조사됐으며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