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대기업집단, 22개 감소한 1656개 지난달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22개 늘어난 1656개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발표한 '2015년 10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롯데, 현대중공업, 씨제이(CJ) 등 9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9개사가 신규 계열사로 편입됐다. 반면 삼성과 케...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됐다"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대표적인 '갑의 횡포'인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원사업자 5000곳과 수급사업자 9만5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이후 원사업자 가운데 대금 미지급이나 서면 미발급, 부당 반품 등 2... 납품업자 찔러대는 '송곳'…대형마트 갑질 횡포 여전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이 납품업자를 상대로 갑질 횡포를 부려온 혐의가 적발돼 제재를 당할 예정이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대형마트 3곳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한 경제적 이익 강요' 등의 불공정 거래를 적발했다. 대형마트들의 횡포는 특히 '을'의 관계에 있는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 후원방문판매원 99%, 1년 수당 300만원에 그쳐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화장품과 정수기 등을 판매하는 후원방문판매업자의 연 수당이 3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30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이다. 반면 상위 1%는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받아 수당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 정보'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원수는 2013년보다 4000명 늘...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 정체…지난해 보다 줄어든 30개 국내 지주회사 수가 140개를 넘어섰다. 1999년 지주회사 제도 도입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보다 8개 늘어나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5년 공정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