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장철 젓갈류, 소금 등 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젓갈류, 소금 등 주요 김장용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이 새우젓, 멸치액젓, 갈치속젓, 생굴, 천일염 등 김장용 성수품 제조·유... 2017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충남 보령 선정 해양수산부는 2017년 열리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개최지로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일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회 유치를 신청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경북 포항시 등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에서 투표한 결과, 충남 보령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로써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처음으로 충청지역에서 열리게 됐다. 충남... 해외 순직 선원 40년 만에 고국 품으로 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역군으로 5대양을 누비다 순직해 이역만리 타국에 묻혔던 원양어선원들이 40년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왔다. 해양수산부는 순직 원양어선원들의 유골 4위(位)가 4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국내에 안치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해외에서 관리되고 있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원 묘지는 스페인 등 7개 나라에 총 327기이다. 지난해 최초로 스페인에서 1기가 돌... 해수부, 해양미생물의 생체막 단백질 접힘 현상 규명 해양수산부는 세포가 외부의 정보들을 받아들이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생체막 단백질의 3차원 접힘 현상'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해양 융·복합 바이오닉스 연구단 윤태영 교수(KAIST) 연구팀이 밝혀낸 것으로 연구결과는 세계 저명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쳐 화학생물학'에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생체막 단백질의 3차원 구조가 바뀌면... 해수부,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피서지 중 하나인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이 위치한 부산 수영만 해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이달부터 도입·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까지 24.5㎢의 수영만 해역으로 유입되는 일일오염부하량 1만9774kg 중 약 25%인 일일 4860kg을 감축하는 내용의 ‘부산연안 연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최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