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속사 가수 화보 수익금 횡령한 매니저 기소 회사 소속 가수의 화보 촬영 수익금을 빼돌린 연예기획사 매니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단장 황보중)은 B사 전 매니저 전모(35)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씨는 B사에서 연예인 방송 섭외, 행사 기획과 지원 업무 등 총괄 매니저로 근무하던 중 회사 소속 가수인 허모씨의 화보 촬영에 대한 수익금 8000만원 상당을 유용한... 검찰, '체육공단 비리' 방송장비업체 압수수색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방송장비업체 T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4일 공단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서울 금천구에 있는 T사를 압수수핵했다고 5일 밝혔다. T사는 2012년 공단의 연구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지급받은 연구비 20억원 중 일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공단 연...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가동 해 넘긴다 동국제강은 다음달 말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내년 2분기로 연기됐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스코, 발레(VALE) 합작사인 CSP는 당초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화입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변경하고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 (BNDES) 등 CSP 대주단에 최근 통보했다. 현재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연산 300만톤 규모의 ... '횡령·배임' 사범 중 절반 이상 집행유예로 풀려나 대표적인 화이트 칼라 범죄인 횡령과 배임죄 사건의 집행유예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법원이 공개한 '2015 사법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심 형사공판사건 중요죄명별 집행유예율을 분석한 결과 횡령과 배임죄의 집행유예율은 2010년 57.7%, 2011년 58.2%로 60%에 육박했다. 2012년 56.2%로 꺾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