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외국인 개인정보 무단 사용 30대 남성 기소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소셜커머스에서 할인 구매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득을 챙긴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마트 운영자 엄모(37)씨와 휴대전화판매점 운영자 유모(38)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개인정보누설등) 등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엄씨는 유씨로부터 얻은 외국인의 이름... 검찰, 공예용 색소 넣은 '우주술' 판매업자 대거 적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화학적 합성품이 들어간 '우주술'을 만들어 판매한 업자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우주술을 무등록으로 제조·유통한 업자 2명과 판매업자 10명을 적발해 총 12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주술은 보드카 등 여러 종류의 술... 갑질 개선 약속한 소셜3사…업계 "지켜보자" 신중 국내 소셜커머스 3사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갑질 문제 해소를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소셜커머스들의 이같은 자정 노력에 대해 일단은 반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후반기 국감 대비 '김빼기' 전략이라는 곱지않은 시선도 있다. 쿠팡과 티몬, 위메프 등 국내 소셜커머스 3사는 지난 5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서 '소셜커머스 자율준수위원회' 회의를 열고 협력... 검찰, '가짜 친환경 식품' 판매업체 무더기 적발 인증받지 않은 제품에 '무항생제', '유기농' 등으로 표시해 친환경 식품인 것처럼 판매해 온 업체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단속한 결과 13개사를 적발해 총 21명을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시에 있는 수산물 가공업... 소셜커머스서 가장 주목 받은 추석선물은? 유통업계의 '대목' 추석을 앞두고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저가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속되는 국내 내수 경기 침체와 함께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이른바 '실속형 선물 구매'가 하나의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23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따르면 추석 2주 전 일주일간(9월14일~20일) 추석선물세트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만원 미만의 상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