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호인 신임 국토장관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역량 집중" "우선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신임 장관은 12일 언론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강 장관은 "전월세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계획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주거급여 등의 정책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산층이 오랜 기간 안... 사라진 전세계약 4천가구…월세로 표류 월세화라는 큰 흐름에 휘말려 난민으로 떠도는 월세 세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년 전 계약했던 전세 세입자 중 거의 4000가구가 재계약에 실패했거나 포기했다. 같은 기간 다달이 주거비를 내야하는 월세계약은 7000가구가 넘게 늘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전월세거래량은 12만2617건을 기록했다. 이 중 전세가 6만8543건, 월세가 5만4074건이다. ... 33년 묵은 수도권 규제 새 장관이 풀까 33년이나 지속된 수도권 규제가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지방 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지방의 목소리를 꺾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묘수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 "월세 비싸요"라는 대학생에 주거급여 받으라니… "월세가 너무 비싸서 힘들다"는 대학생의 질문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주거급여를 개편해서 대상을 확대해 청년층도 받을 수 있다"고 도움을 줬다. 이 대학생이 주거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최저소득계층으로 떨어져야 한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서 저절치 못한 답변이다. 강 내정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미경 의...  '살릴 만큼 살렸나'… 부동산시장 돈줄 죄기 승승장구하던 부동산판에 이상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을 좌지우지하는 돈맥을 옥죄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금융·세제 총괄기관인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국토부 고위직을 장악할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네요. 내정된 차기 장관에 이어서 말이지요. 이는 까마귀가 나는데 배가 떨어진 것에 불과한 것일까요? 최근 금융감독원은 분양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