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누적 연안여객선 이용객 1353만명…전년비 8% 증가 해양수산부는 올해 10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35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1254만명보다 약 8%(99만명)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여행객이 1044만명(77%), 도서민이 309만명(23%)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0%, 2% 늘었다. 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4%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8%), 울릉도 항로(12%), ... 김영석 해수부 장관 "해운업 유동성 공급 강화" "일시적 유동성 부족 선사의 금융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회사채 발생 지원 등 유동성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해운업 유동성 지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당초 올 연말까지 회사채 발행 지원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기 차환 지원... 해수부, 골든시드 프로젝트로 개발한 바리과 종자 대만 수출 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바리과 신품종 종자 6만마리가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로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중점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수산 종자강국 도약 및 해외 수출 종자 개발을 위해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골든시드 프로젝트는 금값 이상의 가... 해수부, 100만톤급 해양 이산화탄소포집저장 사업 추진 해양수산부는 2005년부터 약 10년간 추진해온 해양 이산화탄소포집저장(이하, CCS) 기술개발 연구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0만톤급 해양CCS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 CCS 실증사업은 연간 10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수송·저장해 실용화 가능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해양 CCS 인프라 구축·운영 등에 총 7225억원의 ... 해수부, 항해장비 국제표준 개발 착수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의 핵심 요소인 '항해장비 표준화 지침' 마련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수부, 호주 해사안전청, 영국 해사왕립학회,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해상무선위원회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