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스바겐 게이트' 국내 소비자 7차 소송…누적인원 1999명 이른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관련 7차 국내 소송이 진행됐다. 누적 소송인만 1999명에 이른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16일 폭스바겐AG, 아우디A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 대리점 등을 상대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사기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반환청구 7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 폭스바겐, 미국 ARC 어워드도 허위내용으로 수상 배출가스 저감 장치 조작 규모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허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포함한 보고서로 유력 국제연차보고서대회인 'ARC어워드'를 수상한 사실이 드러났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ARC어워드 '자동차&트럭(Automobile&Trucks)' 부문에서 2014년 경영지속가능 보고서를 통해 '골드(Gold)'에 선정됐다. 경쟁사 중 하나인 BM... 국토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수입 4개사 리콜 국토교통부는 11일 아우디폭스바겐, FMK,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모터사이클 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및 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7개 차종은 클럭스프링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회전접점스위치'로 불리는 클럭스프링...  휘발유 차량도 조작한 폭스바겐…신용등급 강등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수치가 불일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약 10만여대가 휘발유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폭스바겐 건물의 회사 로고.사진/AP·뉴시스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연방의회에서 폭스바겐이 이산화탄소 불일치 차량이라고 공개한 80만대 가운데 9만... '디젤 파문' 여파 폭스바겐, 10월 판매량 67% 급락 폭스바겐코리아가 ‘디젤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전체 수입차 시장도 주춤했다.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파문의 당사자인 폭스바겐의 10월 판매량이 9월 대비 3분의1로 급감한 것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를 꺾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보다 14.5% 감소한 1만7423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10월 등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