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땅값, 50년 새 3000배 올랐다 우리나라 땅값(토지자산 가격)이 50년 새 3000배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개발이 본격화된 1960년대 중반 이후 진행된 산업화·도시화 영향이 컸다. 16일 한국은행의 '우리나라의 토지자산 장기시계열 추정'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목 토지자산 가격 총액은 1964년 1조9300억원에서 2013년 5848조원으로 50년새 3030배 증가했다. 토지의 평방미터(㎡)당 ... 엄지족 은행거래 '쑥쑥'…모바일뱅킹 고객 6000만명 돌파 은행업무도 엄지족이 대세다. 엄지손가락 하나로 은행거래를 간편하게 하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이 6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6008만명으로 집계됐다. 2분기말 5752만4000명과 비교하면 4.4%나 늘어났으며 1년 전과 견... "11월 금통위, 금리인하 사이클 일단락 재확인"-NH투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금리인하 사이클이 일단락됐음을 재확인했다고 13일 판단했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금통위에서 드러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경기회복세를 지원하기 위해 상단기간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추가 금리인하가 불필요하다는 것"이라며 "통화정책과 외환시장 간 인과관계가 모... 기준금리 5개월 연속 '동결'…내수 회복에 만장일치 의견 한국은행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로 동결했다.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동결 조치다. 소비·투자 개선 등 내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11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 11월 기준금리 연 1.5%…5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