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 각별히 조심해야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13만4000원을 주고 신발을 구입했다. 물건을 배송 받고 5일 뒤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지만 해당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국제운송비 1만7000원 외에 수수료 명목으로 물건 가격의 20%인 2만6000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B씨는 해외 쇼핑몰에서 외장하드를 7만2000원에 구입했지만 정품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반품하려 했... 입찰 담합…안전진단 업체 8곳 과징금 9억3000만원 입찰에 앞서 제비뽑기를 통해 중복 참여를 막고 입찰 들러리를 정하는 등 담합에 가담한 8개 안전진단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15일 공정위는 동우기술단, 비앤티엔지니어링, 에스큐엔지니어링, 케이에스엠기술,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 한국시설안전연구원, 한국건설품질연구원, 한국국토안전연구원 등 8개 사업자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9억... 정재찬 공정위원장 "조선업계 상생 위해서 불공정행위 근절해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조선업계의 불공정관행 해소를 촉구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13일 서울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8개 대형조선사 대표이사와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계의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관행을 해소... 상·하수처리제 '수산화알루미늄'…독점 시장 깨진다 독점구조를 가진 수산화알루미늄 시장을 경쟁체제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규제를 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에서는 국내산 뿐만 아니라 외국산 수산화알루미늄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독점 구조인 수산화알루미늄 시장의 경쟁 촉진을 위해 중기청에 고시 개정을 요청했고, 중기청은 관련 규제를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산화알루미늄... 공급중단에 판매가격까지 좌우…자동차유리 대리점협의회 과징금 9400만원 소속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판매가격을 임의로 결정하고 물건 공급까지 중단하며 횡포를 부린 자동차유리대리점협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0일 자동차유리대리점협의회의 가격결정행위와 사업활동 방해에 대해 공정거래법 제26조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유리대리점협의회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