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국내외 대처 방안 '천지차이' 폭스바겐이 디젤차 질소산화물 배기가스에 이어 가솔린·디젤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마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은 해외에서는 악화된 여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판매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블룸버그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은 폭스바겐 그룹이 유럽에 판매된 43만대의 2016년형 신차에서 이산화탄... '폭스바겐 게이트' 국내 소비자 7차 소송…누적인원 1999명 이른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관련 7차 국내 소송이 진행됐다. 누적 소송인만 1999명에 이른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16일 폭스바겐AG, 아우디A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 대리점 등을 상대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사기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반환청구 7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 폭스바겐, 미국 ARC 어워드도 허위내용으로 수상 배출가스 저감 장치 조작 규모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허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포함한 보고서로 유력 국제연차보고서대회인 'ARC어워드'를 수상한 사실이 드러났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ARC어워드 '자동차&트럭(Automobile&Trucks)' 부문에서 2014년 경영지속가능 보고서를 통해 '골드(Gold)'에 선정됐다. 경쟁사 중 하나인 BM... 국토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수입 4개사 리콜 국토교통부는 11일 아우디폭스바겐, FMK,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모터사이클 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및 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7개 차종은 클럭스프링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회전접점스위치'로 불리는 클럭스프링... BMW코리아, 잇따른 차량 화재 공식사과…"자발적 환불조치도 고려" 최근 잇따른 주행 중 차량 화재 사고에 휘말린 BMW 코리아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조속한 원인 규명과 투명한 공개는 물론, 조사결과에 따라 환불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일 BMW 코리아는 "최근 일어난 일련의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BMW 차량은 국내에서 최근 일주일 새 총 4건의 화재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