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새로운 먹거리 '원전해체' 시장 원전해체기술 시장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대규모 공공공사 발주는 갈수록 감소하고 중동 등 해외수주도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440조원 규모의 원전해체기술 시장은 건설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60년대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원자력 발전소들의 사용기한이 임박해오면서 이를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 삼성·LG,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대전 펼친다 삼성과 LG가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35번째를 맞는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하에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주제로 국내 약 300여 에너지 관련 기업과 관계자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 LG(0035... 두산중공업, 전력거래소 본사에 ESS 주기기 공급 두산중공업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력거래소(KPX) 본사 사옥에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올해 말까지 주관사업자인 태경전기산업에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등을 포함해 KPX용 2.4MWh급 ESS 주기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 설치된 단일 건물 ESS 중 최대 용량이다. ESS는 전... 두산중, 한국전력기술과 원전해체기술 공동개발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KEPCO E&C)과 원전해체 분야 기술 개발, 국내외 원전해체사업 진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직래 KEPCO E&C 원자력본부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 등이 참석해, 원전해체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KEPCO E&C는 200... 두산중공업 , 올해 수주 10조원 돌파 '청신호' 두산중공업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연간 수주 10조원(두산중공업 및 해외자회사 기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중부발전과 1000MW급 신서천 화력발전소 터빈 공급계약을 1044억원에 체결했다. 지난 9일에는 1000MW급 강원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