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PC업계 "대기업, 중소기업 밥그릇 뺏어선 안돼" 지난 2013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개인컴퓨터(데스크톱PC, 일체형PC) 품목과 관련해 대기업이 지정 해지를 요구하자 중소 PC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판로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으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지정되면 해당 시점부터 3년간 대기업의 공공조달 입찰참여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연간 3000억원 시장 규모... "중기 구조조정, 금융제도 개선 없이는 이벤트에 불과" 중소기업계는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금융지원제도의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계는 해마다 70만~80만개의 기업이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상시적으로 신생과 소멸을 겪고 있고 매년 금융당국의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한계기업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 "인증규제 혁신 통해 중소기업 활력 제고한다" 당초 제정취지와는 달리 중소기업의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증제도에 대한 대폭적인 폐지·개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매출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무조정실은 6일 개최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현행 인증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확정해 보고했다. 인증은 제품이나 서비스 등이 표준·기준에 적합함... 중기청, 내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힘 쏟는다 중소기업청이 2016~2017년도 중점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내수시장에서의 성장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하는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중기청의 향후 중점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최우선 중점 과제로 꼽... 중소기업 77.2% "변경된 지방소득세 신고 부담돼"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지방소득세 신고서류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도 별도 제출하도록 변경된데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기업 5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세제세정 애로실태'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77.2%는 변경된 납부방식과 중복세무조사 가능성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지방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수준 현황.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