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한은 총재 "경제성장 주체는 기업…혁신에서 답 찾아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의 주체는 기업이고, 기업성장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김진서 대림코퍼레... 기준금리 5개월 연속 '동결'…내수 회복에 만장일치 의견 한국은행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로 동결했다.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동결 조치다. 소비·투자 개선 등 내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11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 이주열 "세계경제 키워드는 불확실성"…'구조개혁' 강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세계경제 키워드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총재는 28일 서울 명동 한은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세계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미국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고, 중국은 성장모델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인 흐름... 이주열 한은총재, 부산본부 '화폐도난' 특별감사 지시 한국은행이 부산에서 발생한 화폐도난사건과 관련해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특별감사에 착수하고 화폐 재분류 업무 절차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부산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 화폐재분류(정사) 오전 업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5만원권 한 묶음(5000만원)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작업현장을 봉쇄하고 작업... 한은, 올 성장률 2.7%·내년 3.2% 전망…기준금리 연 1.5%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하향조정하면서 사실상 2%대 경제성장을 공식화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또한 3.2%로 낮췄다. 지난 7월에 제시했던 전망치보다 각각 0.1%포인트씩 낮은 수준이다. 한은이 이처럼 경제성장률을 하향조정한 것은 올해 내수부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대외수요 둔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