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지원자 스펙 너무 높아" 스펙 초월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3곳은 구직자들이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기대하는 수준보다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구직자 보유 스펙 수준’을 조사한 결과, 27%가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높다’고 응답했...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직하고 싶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이직을 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367명을 대상으로 ‘이직 의향’을 조사한 결과, 무려 85.7%가 ‘있다’고 답했다. 이직하려는 이유 1위는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아서’(54.9%, 복수응답)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복리후생이 불만족스러워서’(39.3%), ‘일에 대한 성취감이 낮아서’(38.8%), ‘잦은 야근 등 근무환경이... "메신저 감옥·출근충"…신조어로 보는 직장인들의 현주소 '취업깡패’, ‘문송합니다’와 같이 구직자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빗댄 신조어에 이어 최근에는 ‘금수저’, ‘흙수저’로 계급을 나누는 신조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다. 이처럼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조어, 직장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직장생활의 고충을 고스란히 담은 ‘메신저 감옥’, ‘직장살이’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18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5년 ... 직장인 86% "나는 감정 노동자" 감정노동이라고 하면 전화 상담원 등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특정 직업들을 주로 떠올린다. 하지만, 동료들과 업무 중 충돌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참거나, 심지어 좋은 감정도 편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연기하듯 행동하는 것도 감정노동의 일환이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이렇게 회사 내에서 본인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기업 89% "면접 불참자 때문에 골머리" 취업난 속에서도 면접 불참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9곳은 올해 채용에서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369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자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9.2%가 ‘있다’고 답했다. 비율을 살펴보면 ‘50%’(20.7%), ‘30%’(15.8%),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