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체육공단 비리' 방송장비업체 대표 영장 기각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비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장비업체 T사 대표 이모(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이씨가 운영하는 회사가 공단의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실질적인 이득액의 규모, 그밖에 이씨의 주거와 직업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 검찰, 아프리카은행 간부 사칭 외국인 2명 기소 페이스북을 통해 범행대상을 지목한 뒤 아프리카은행 간부 등으로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라이베리아 출신 노동자 W(47)씨와 D(40)씨를 사기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모(49·여)씨에게 접근한 뒤 "아프리카은행의 예치된 금액을 들... 검찰, '체육공단 비리' 방송장비업체 대표 영장 청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방송장비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T사 대표 이모(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공단으로부터 수주한 R&D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급받은 연구비 20억원 중 8억원 상당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 검찰, '대마초 구매' 스케이트보드 선수 기소 마약을 구매한 혐의로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최모(23)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0월7일 서울 노원구청 근처 모텔에서 이모씨에게 20만원을 주고 대마초 약 2g을 받았으며, 그달 11일 서울 성신여대 부근 골목길에서 이씨에게 10만원을 주고... 장세주 회장 결국 실형…동국제강 리더십 부재올까 회삿돈을 빼돌려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한 것에 비해 형량은 가벼워졌으나 실형을 선고받은 만큼 향후 동국제강은 리더십 부재에 따른 경영난이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19일 회사 자금 122억원을 횡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