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정상회담 대화록'폐기 백종천·조명균 항소심도 '무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파기한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72)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58)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이원형)는 24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실장과 조 전 비서관에 대해 "검찰의 항소는 모두 이유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이들은 2007년 10... 경찰, 불법폭력시위 주도 혐의 민노총 압수수색 경찰이 민중총궐기대회를 주도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사무실을 2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에 입주한 민노총 사무실에 병력 390여명을 보내 5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은 민노총 등 8개 단체 12개 사무실이었다. 경찰은 이 과정... '성완종 1억 수수 혐의' 홍준표 재판…'회유' 의혹부터 심리 홍준표(61) 경남도지사의 '성완종 1억 수수 혐의' 재판이 윤승모(52)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 대한 '회유' 의혹 부분부터 심리가 먼저 이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18일 열린 5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윤씨에 대한 홍 지사의 회유·압박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증인신문부터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이날 홍 지사의 측근인 모 대학 총장 엄모(59)씨와 김... '남편 강간' 첫 기소된 아내 혐의 부인 남편을 감금한 채 팔다리를 묶고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가 "상호 화해 분위기에서 이뤄진 성관계"를 주장하며 강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김우수) 심리로 18일 열린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심모(40·여)씨의 변호인은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지만 이는 서로 화해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심씨의 변호인은 "감금치상 혐의에 대해선 일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