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10곳 중 4곳 "신입 대신 경력 채용"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대신 경력사원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20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경력사원 채용으로 대체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3.8%가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46%), ‘중견기업’(38.5%), ‘대기업’(31.3%) 순으로 신입을 경력직 채용으로 ... 유암코, 구조조정 업무 '산넘어 산'…사실상 내년 3월부터 진행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11월 중에 구조조정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해도, 실제 부실기업 정상화 작업은 내년 3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은행들과의 협상을 통해 부실채권 가격을 결정해야 하는 데다, 그 채권을 사들일 사모펀드(PEF)도 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조조정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자문 위원회 선정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있다. 26일 금융권에 ... 은행 여신심사 선진화 TF 제자리걸음…"실효성 의심"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결성한 '여신심사 선진화 테스크포스(TF)'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킥오프 미팅을 가진지 한달이 지났지만 좀비기업을 정리하는 은행에 패널티를 주지 않겠다는 내용 외에 나온 것이 없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당국이 산업 이슈를 금융권으로 끌고와 실효성 없는 대책만을 늘어놓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주 내로 은행 '핵심성과지...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지원자 스펙 너무 높아" 스펙 초월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3곳은 구직자들이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기대하는 수준보다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구직자 보유 스펙 수준’을 조사한 결과, 27%가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높다’고 응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