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저성장과 기업가 정신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신화를 창조하며 오늘날의 현대를 만들었다. 정식 교육을 받은 것이라곤 소학교 과정이 전부였던 그는 16세 때 아버지가 소를 팔고 남은 돈 70원을 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그리고 공사판 막노동, 쌀가게 점원 등을 전전하다 자동차 수리공장을 인수해 도전과 노력으로 세계적 기업가가 됐다. 올...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지원자 스펙 너무 높아" 스펙 초월 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3곳은 구직자들이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기대하는 수준보다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구직자 보유 스펙 수준’을 조사한 결과, 27%가 보유한 스펙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높다’고 응답했... 국민 "한국경제 활력 낮다…나이로 치면 50대" 우리나라 국민들은 한국경제의 역동성과 활력이 낮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로 치면 평균 50.8세이며, 회사원으로 치면 부장급이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우리경제 현주소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우리경제의 활력을 나이로 평가하는 질문에 '50대 이상'이라는 응답(51.2%)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청년실업률 7.4%…2년5개월 만에 최저 10월 청년(15~29세) 실업률이 2개월 연속 7%대에 머무르며 2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취업자 수 증가 폭도 5개월 사이에 가장 높게 나와 고용이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였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올 들어 가장 낮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8.0%보다 0.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청년층 실업률은 지난 6월 10.2%에서 7월 9.... 재계, 탈북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 돕는다 재계가 탈북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전 남북하나재단과 롯데호텔에서 '탈북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경련이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북하나재단에 제안해서 성사됐다. 전경련은 9일 롯데호텔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