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일자리 간접고용이 절반…고용성장의 그늘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 중 절반은 간접고용을 비롯한 저임금 일자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취업자의 상당수는 3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이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 10만2705곳을 대상으로 고용성장지수를 산출·분석해 상위 100대 기업을 30일 발표했다. 2013~2014년 100... 직장인 10명 중 6명 "입사 후 다시 스펙 쌓아" 일단 대학에만 들어가면 지긋지긋한 입시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새로운 취업전쟁에 뛰어들게 되듯, 직장인이 된 후에도 스펙에서 자유로워질 수는 없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입사 후에도 스펙을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60명을 대상으로 ‘입사 후 새롭게 쌓는 스펙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5.9%가 ‘있다’... 취업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취준생 "스펙" 기업은 "인성" 취직 여부를 좌우하는 구직역량과 관련해 대학생과 기업 인사담당자들 간 인식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석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지난 5월 대학생 600명과 기업 인사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할 때 어떤 역량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대학생들은 ‘외국어 능력’과 ‘구직서류 작성능력’을, 인사담당자들은 ‘직업윤리’와 ‘... 인사담당자 사로잡는 면접법…"지각은 금물" 짧은 면접시간 동안 인사담당자들에게 최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면접의 첫 인사부터 마지막 한 마디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다면, 면접에서 어떤 행동이나 답변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눈에 호감을 사고, 반대로 부정적 인상을 심어줄까? 1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99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면접 시 행동 및 답변 평가’를 주제로 조... 국회의원·목사도 '고강도' 감정노동 직업 서비스업과 의료업계 종사자들이 고강도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익 직업으로 꼽히는 목사와 무속인, 국회의원과 변호사도 노동 강도 상위 10%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730개 직업 중 감정노동 강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15점 만점에 12.51점을 기록한 텔레마케터(전화통신판매원)였다. 이어 호텔관리자와 네일아티스트(이상 12.2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