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상직 장관 "기업활력제고법 올해 안 통과돼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의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윤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활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한다"며 "현재 대기업으로 구성된 주력산업의 사업재편이 시급한데 야당은 대기업 규제를 요구하며 법 통과를 반대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기활법은 일명 원샷법으로 상법... 산업부, 내년 R&D 사업에 3조3323억원 지원…8일 사업계획 통합 공고 3조3323억원 규모의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예산 사업계획에 대한 통합 시행계획이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2016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내년도 산업부 R&D 예산 3조4073억원 가운데 기반조성 사업 등을 제외한 77개 사업 3조3323억원 규모다. 내년 산업부 R&D 예산은 정부 전체 R&D... 폭스바겐 사태 이후…오히려 수입차 판매량 28% '껑충'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 이후 수입차 판매량이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업계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등의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1월 한달 수입차 판매량은 2만6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에 비해서도 22.9% 늘어난 수치다. 최근 ... 정부 "AIIB 해외 프로젝트 잡아라…전략 국가에 관심 가져야" 중국 주도하에 올해 안으로 출범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한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AIIB의 자금을 활용한 해외 프로젝트 확보에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AIIB 출범에 대응한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디자인 바꿔 전투력 높인다"…총기멜빵끈·야전삽 등 개선 군대에서 사용하는 군수품의 디자인을 개선해 복무환경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과 국방부는 2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을 활용한 군수품 품질개선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산업부과 국방부가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이 투자된다. 군수품은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로 구분되는데 이번 사업은 장병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