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씨티은행, 경희대와 손잡고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한국씨티은행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NGO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펙보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통... 중국계 은행, FTA·위안화 날개달고 국내 영향력 키운다 중국계 은행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을 기반으로 국내 영업확대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계 은행들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개시하고 개인 소매금융 부문을 강화하는 등 한국 내 영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상은행은 이달 기업을 상대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개시하고 개인 대상으로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 중금리 대출시장 과당경쟁 우려…"은행권 부실 초래할수도"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P2P대출업체들이 일제히 중금리 대출 시장에 뛰어들면서 과당 경쟁 우려감이 높아졌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 중금리 대상이 아닌 상환 능력이 부족한 소비자에게까지 대출이 이뤄져 은행권 부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신용평가의 질을 높이거나, 저신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온 대부업체와의 협... 비대면 서비스 확산 움직임…은행권, 직원 전문성 확대로 변화 비대면 금융서비스로 '셀프뱅킹(Self Banking) 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은행들은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단순 금융거래업무를 기계가 대신 처리해주는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해당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은행들이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니 노조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돼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 카카오뱅크 간편결제 실험, 밴사 뺀 '앱투앱' 성공할까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뱅크가 결제중개업체(VAN사)와 전자결제대행업체(PG사)를 배제한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지급결제 시장의 판도를 바꿔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 업계에선 카카오의 지급결제 실험이 시장에 혁신을 몰고올지, 아니면 단순 해프닝에 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2일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카카오 컨소시엄의 카카오뱅크가 제공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