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웅섭 원장 "은행, 자체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과도한 자산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경영전략과 함께 자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4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14명의 은행장 및 임직원 등 총 50명으로 채워졌고, 1부 '은행이 금감원에 바라는 사... 금감원, 이용자 편의 고려해 홈페이지 '개편'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많이 쓰이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이용자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소셜네트워크(SNS) 공유기능을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기...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에 전국 초중고 22% 참여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1사(社)1교(校) 금융교육' 2차 접수에서 지난 7일까지 1034개교가 참여 신청을 했다고 8일 밝혔다. 1, 2차 신청 건수를 모두 종합하면 전체 초중고교의 22.1%에 해당하는 2531개교가 금융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이 해당 학교에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 금감원, 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개선안 발간 금융감독원이 정당한 보험금 지급 관행을 확립하고자 자동차 사고 시 이뤄지는 과실비율 업무를 개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의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3일 공개했다. 자동차 사고 시 누구의 과실이 더 큰지 따지는 과정에서 양측 운전자의 불만이 쌓이자 나온 방안이다. 실제로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 관련 분쟁... 금감원, 협동조합 사칭 유사수신업체 '주의보' 협동조합이나 영농조합을 사칭하고 투자금을 편취하는 유사수신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감독원은 조합원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합법적인 업체인 것처럼 가장하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고수익을 약속하는 업체가 늘어났다며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금감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조합을 사칭하는 유사수신 혐의업체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