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술금융·관계형금융…다른 말 같은 정책, 은행들 '부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비슷한 내용의 중소기업 대출 정책을 내놔 은행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두 금융기관은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이 각각 별개의 정책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은행 관계자들은 관계형 금융 안에 기술금융도 포함돼 있는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른 말을 하는 꼴이어서 은행권 일각에서는 "두 상전을 모시... 한국씨티은행 계열 씨티캐피탈, 아프로그룹에 '매각' 한국씨티은행은 자회사인 ㈜한국씨티그룹캐피탈 (Citigroup Capital Korea Inc.) 주식의 전량을 ㈜ 아프로서비스그룹(Apro Service Group)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당국의 승인과 계약 상 필요한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이 그룹의 비핵심 자산인 씨티 홀딩... 광주은행, 스마트퀵론 출시…"중금리 시장 공략"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최대 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중금리대출 상품인 '스마트퀵론'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퀵론'은 복잡한 서류 없이 필요한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하는 상품으로 신용등급별로 6%~14%대의 금리를 적용하며 기본형과 채무통합형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기본형 상품은 신용등급에 따른 기본한도와 기타조건... 은행-P2P업체 협업, 중금리 시장 주역된다 주요 은행과 P2P(Peer-to-Peer Lending)대출 업체 협업을 통해 중금리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할 전망이다. 은행은 P2P대출 플랫폼에 드나드는 저신용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P2P대출 업체는 은행 고유의 신뢰성을 등에 업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중금리 대출에 나설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과... 광주은행, 수도권 15·16번째 점포 개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구월동지점과 분당금융센터 개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은행 구월동지점과 분당금융센터는 광주은행의 수도권 15,16번째 전략점포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을 통해 수도권 네트워크를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서울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지역에도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