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포츠에세이)중국·일본 진출도 '도전'이라 하는 시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 나서면 '아시아 최강'이란 수식어가 꼭 따라붙는다. 1986 멕시코월드컵부터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이 그 근거다. 아시아 국가보다는 유럽이나 남미 국가 중 어디까지를 대표팀이 꺾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자연히 중국이나 일본의 국제무대 위상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인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최근 국내 축구의 기세가 꺾였다. 슈퍼리그(중국)와 ... 7개월 만에 원흉으로…디에고 코스타 '추락 또 추락' 첼시 우승의 방점을 찍었던 디에고 코스타(27)의 위상이 불과 7개월 만에 바닥으로 추락했다. 떨어진 경기력에 인성 문제까지 불거지며 첼시가 내쳐야 할 선수 이름에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중이다. 첼시가 지난 5월3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 지을 때 코스타의 얼굴엔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코스타는 리그 26경기에서 20골(득점 3위)을 폭발하며 ... '못 뛴다고 전해라'…김병지, 전남 떠나야 산다 국내 최고령 선수이자 최다 출전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김병지(45·전남드래곤즈)가 구단의 미온적인 태도와 예산 감축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K리그 선수들의 잇따른 중국 이적이 속출하는 가운데 '레전드(전설)'조차 돈 때문에 대접받지 못한다는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병지는 최근 전남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동갑이자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노상래 감독이 구단에 김병지 잔류... '도움왕' 손흥민, 골 위해서는 중앙으로? '도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23·토트넘)에게 남은 과제는 9경기 동안 터지지 않고 있는 득점이다. 평소 도우미 역할보다는 호쾌한 슈팅에 이은 골이 어울리는 선수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 가운데 올 시즌 손흥민의 기록을 살펴보면 기존에 주로 활약했던 측면보다는 중앙에서의 움직임이 되려 효율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 (스포츠에세이)중국의 '축구 굴기' 역으로 본다면 중국발 '축구 굴기'가 올겨울에도 불어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K리그 이적 시장만 열리면 벌어지는 현상이라 그리 새롭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겨울엔 중국 동북부 끝자락에 있는 '연변FC'마저 가세했다. 조선족 자치주 팀이라는 연변FC의 특성과 박태하 감독 영입 효과가 비빔밥처럼 비벼져 더 많은 한국 축구인을 한데 버무리려 한다. 그들에게 박태하 감독은 징검다리다. 박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