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술금융, 절반의 성공…자체평가·절차 간소화는 숙제 기업의 재무제표보다 기술력에 기반해 돈을 빌려주는 '기술금융'이 기업과 은행의 호응을 얻는 분위기다. 기술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사례가 늘었고, 이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기술신용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은행 자체평가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기술금융에 따르는 은행권 리스크를 확인하려면 3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도 나와 안... 기업은행, 올해 1000개 기업에 무료 경영컨설팅 기업은행은 경기 성남시 ㈜코맥스에서 희망컨설팅 1000번째 기업 완료 기념식과 ㈜코맥스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무료컨설팅 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기업은행 컨설팅 조직은 총 87명으로 금융권 최대 규모"라며 "2016년과 2017년에... 우리은행, 조선사 부실 처리 '막바지 단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4일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구조조정 조선사 관련 부실 처리가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STX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청산 대신 미집행자금을 용도변경하는 형식으로 STX조선해양에 4350억원을 지원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STX조선을 중소 조선사로 전환한다고 밝... 중소 자동차정비업계 "보험정비요금 공표제 폐지해야" 지난 2005년부터 시행 중인 보험정비요금 공표제에 대해 중소자동차정비업계가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안전공단이 버스검사를 전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정비사업자들은 보험정비 후 합당한 공임을 손해보험사들로... '중소기업 우수상품 할인전' 전국에서 개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전이 전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서울 aT센터,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등 5곳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371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