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보다 돈'…중화1구역 재개발수주 복마전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깨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해 각 종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유명무실 하기만 하다.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에서 일부 건설사들이 암암리에 조합원을 만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등 비리 재개발 수주전을 촉발시키고 있다. 17일 중화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불법유인물 배포, 경쟁사 비방, 조합 홍보금지 ... SK건설-중국 최대 국영건설사, 해외사업 '맞손' SK건설은 전날 중국 최대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양사 해외사업과 주력 사업 분야에 관한 포괄·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석유화학과 발전, 철도 등 각 사 주력분야에서의 해외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SK건설은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조달능력을 갖춘 CSCEC... 작년 산업재해율 가장 높은 사업장, 유성기업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가장 높은 사업장은 유성기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삼호중공업과 SK건설 등 5개 사업장에서는 1년간 산재로 3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산업재해율, 사망만인율이 현저히 높거나 산재미보고,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275곳을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산재율은 근로자 100명당 재해자 수 비율, 사망만인율... SK건설, 세계 최고 터널 프로젝트 수상 SK건설은 최근 스위스 하거바흐에서 열린 'ITA 어워즈 2015'에서 유라시아해저터널이 '올해의 메이저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TA어워즈는 국제터널지하공간학회(ITA)가 주관하는 터널 및 지하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ITA는 해마다 공사 규모와 특성에 따라 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그 중 메이저 프로젝트상은 공사비 5억유로 이상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