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기업, 알리바바 한국 공식파트너 챔프프랜즈와 업무협약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중국 인터넷업체 '알리바바 티몰 한국시상정품몰' 운영 공식파트너인 챔프프랜즈와 개성공단 기업들의 중국 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조합과 챔프프랜즈는 개성공단 공동브랜드인 ‘시스브로(SISBRO)'를 비롯해 공단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과 중국시장 내 위상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에 미승인 사업 지시한 일당 기소 정부의 승인 없이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를 상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설계도면 등을 무단으로 반출한 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백재명)는 건축설계 서비스업체 D사 대표이사 김모(53)씨를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S사 대표이사 유모(57)씨와 기획관리실장 이모(54)씨, 개성공... "북한 진출기업 위해 남북경협보험 제도개선해야" 북한에 진출한 우리기업을 위해 마련된 남북경협보험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남북경협보험은 북한에 진출한 남측 기업이 정치적인 변수 등으로 손실을 볼 경우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개성공단 가동이 1개월 이상 정지되는 경우 가입업체는 경협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공단이 재가동하려면 보험금을 반납해야 공장 가동이 ... 남·북, 개성공단 최저임금 5% 인상 합의 개성공단 임금 갈등이 반년 가까운 진통과 줄다리기 끝에 ‘최저임금 5% 인상’이라는 기존의 규정을 지키는 쪽으로 최종 타결됐다.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전날 현지에서 임금 협상을 갖고 올해 3월 이후 개성공단 최저임금을 월 70.35달러에서 73.87달러로 5% 인상하는 데에 전격 합의했다. 최저임금 인상 문제는 남측의... 개성공단 임금 갈등에도 1~4월 생산액 25% 증가 개성공단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을 둘러싼 남·북의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 공단 생산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부 홈페이지 개성공단 통계자료를 보면, 1~4월 공단 생산액은 1억8626만달러(2120억여원)로 작년 동기 생산액 1억4854만달러(1691억여원) 보다 약 25%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의 경우 임금 갈등이 고조돼 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