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경기도 총생산, 사상 첫 서울 추월 경기도의 작년 지역내 총생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추월했다. 경기도는 지역 경제성장률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작년 경기도의 지역내총생산은 329조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컸다. 서울은 이보다 낮은 328조원을 기록해 경기도가 명목 지역내총생산 규모에서 통계가 작성된 1985년 이후 처음으로 서울... 내년 공공기관 임금 3% 인상…복리후생비 동결 내년 공공기관 임금이 올해보다 3% 인상된다. 반면에 복리후생비는 신설하거나 증액되지 않도록 해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1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도 공공기관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 정부 "미 금리인상 영향 미미"…필요시 비상계획 가동 '미국 금리 인상'이라는 예고된 소식에 정부의 대응은 차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행 0~0.25%인 정책금리 수준을 9년6개월 만에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외환당국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미 미국 금리 인상은 수차례 예고돼 왔던 일이고, 금융시장에는 미리 반영 ... 잦은 비 때문에…농림어업·건설업 취업자 수 '뚝'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2개월 만에 20만명대로 하락했다. 다만 전체 취업자는 2625만3000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8만5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0월보다 23만8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8월(25만6000명) 이후 9월 34만7000명, 10월 34만8000명 등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 '총선용' 나라살림…SOC 예산 대폭 늘고 행정 줄어 내년 총선을 앞둔 여야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대폭 늘리고 일반·지방행정 예산은 대폭 줄이면서 당초 정부안(386조7059억원)보다 3062억원 감소한 386조3997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여야의 지역구 민심 붙잡기용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철도 등 SOC 투자 예산이 3869억원이나 늘면서 '총선용 예산'이 완성된 셈이다. 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