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역사 만신창이 만든 나라에 미래는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자기 역사를 갈기갈기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으면 긍지도 자신감도 없고, 그렇게 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며 역사관 다양성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며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 전 국무위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역사라는 것은 역사 따로 개인 따로가 아닌 자기의 일부다. 자기의 혼을 형성하는 기... 정부·여당, 위안부 합의 반발에 '침묵 또는 회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지난달 28일 공동 발표한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일본군 위안부 합의 내용과 그 법적 효력에 대한 비판과 반박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 논란에서 국정운영의 책임있는 정부여당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안부 피해자들과 피해자단체가 합의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