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조세포탈' 조석래 효성 회장 징역 3년 선고 수천억원대 분식회계·조세포탈과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는 15일 수천억원대 분식회계와 특가법상 조세포탈,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또 벌금 1365억원을 아울러 선고했다. 단, 건강상태를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조 회장의 탈세 ... 검찰, '군통신 체계 거짓 공문서 작성' 전 방위사업청 간부 기소 미래 군 통신체계 개발과 관련된 공문서를 거짓으로 작성한 전 방위사업청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전 방위사업청 전술통제통신사업팀장(예비역 해군대령) 황모(55)씨를 허위공문서작성·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공문서인 전술통제통신사업팀 명의인 200... '20억 주식투자 사기' 전직 증권사 간부 2심서 '감형' 허위 정보로 20억원의 주식 거래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증권사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서태환)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모(48) 전 K증권사 부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K증권사 기업금융부 부장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사적으로 지인들에게서 자... 'CNC 선거비용 사기' 이석기 전 의원 징역 1년(종합) 이른바 'CNC 선거비용 사기' 사건으로 기소된 이석기(54·구속수감)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장일혁)는 11일 이 전 의원에게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정치자금법을 도입한 취지를 훼손했다"며 사기-횡령 혐의는 징역 10개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징역 2개월 등 총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CN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