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에 휘둘린 석유화학협회 신년회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던 석유화학협회 신년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불참으로 맥이 빠졌다. 어려운 업황 속에서 정부의 정책지원 등을 기대한 협회로서는 내심 야속한 심정이다. 특히 윤상직 장관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신년회 당일 이임식을 개최하면서 협회 회원사들은 그들만의 신년회로 새해를 열어야 했다. 윤 장관은 부산 기장군 출마를 사실상 확정한 상... 설 선물세트 가격, 사과빼고 다 오를 듯 과일, 한우, 굴비 등 올해 주요 설 선물세트의 가격이 사과만 빼고 대부분 인상될 전망이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명절 제수용품으로 실속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사과, 배 선물세트의 경우 2015년산 저장 물량의 차이로 인해 사과는 하락, 배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우와 굴비는 각각 사육 두수 감소와 수산자원 감소세로 인해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한국... 석유화학제품 무역수지 5년새 42% 껑충…FTA 수혜 '톡톡'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최근 5년간 FTA(자유무역협정)의 수혜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석유화학제품의 무역수지는 2010년 224억1000만달러에서 지난해 317억7000만달러로 무려 41.7%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석유화학제품의 총 수입량은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수출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수출량은 2010년 2630만톤에서 지... "벌써?" 크리스마스보다 빨리 등장한 설 선물세트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21일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일제히 시작했다. 올 하반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치열한 유통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가 오기도 전에 설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업계는 내년 설이 2월 초로 지난 설보다 약 열흘 가량 빠르다 보니 사전예약 시기도 지난 설 대비 1~2주 가량 앞당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