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선택제 지원규모 급증…신청 기업만 1년 새 2.2배 늘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수가 2014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모두 1만3338곳으로 2014년(5957곳)과 비교해 123.9% 늘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승인된 기업은 2014년 4641곳에서 지난해 6176곳으로 33.1% 증가했다. 정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신규창출하... 작년 임금체불 최근 5년간 최대…30만명 고통받아 지난해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노동자 수가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체불임금 발생 노동자 수는 2012년 28만5000명에서 2013년 26만7000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체불 노동자는 29만6000명으로, 2014년과 비교해서는 3000명(1.1%) 증가했다. 다만 체불임금 규모는 2014년 1조3195억원에서 1조2993억원으로 2... '이미 구조조정' 선박건조업 구직급여 신청자 급증 지난해 4분기 조선업을 중심으로 구직급여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구직급여 신규신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21만1382명으로 2014년 4분기보다 7413명(3.4%) 줄었다. 반면 급여일수를 기준으로는 210일 이상 장기수급자가 2533명(7.1%) 늘었다. 산업별로는 상당수의 업종에서 구직급여 ...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새단장 개관 현대차(005380)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의 새단장을 마치고 공개했다. 이날 공개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자동차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직업체험시설로, 지난해 방문객이 80만명... 국가기술자격증 한 번만 대여해도 '자격 취소' 앞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대여에 대해서도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기술자격법을 개정·공포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대여할 경우 1회 3년 자격정지, 2회 자격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4월28일부터는 자격증을 타인에게 1회만 빌려줘도 곧바로 자격이 취소된다. 더불어 1년 이하의 징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