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파티 계속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민낯 지난 주말 대한민국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슈가 있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자료를 제출받아 집계한 315개 공공기관의 3년(2012~2014년) 평균 연봉조사 결과였는데, 요지는 공공기관장 연봉이 대통령보다 더 많다는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은 즉각 반응했다. '세금은 누구의 것인가', '도대체 하는게 뭐가 있는데 급여가 높다는 말인가. ... 북핵·중국 금융불안 등 대외 악조건 확대…정부 "수출 부진으로 생산·투자 회복 지체" 한국 경제가 연초부터 많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북한 핵실험과 중국 금융 시장 불안, 미국 금리인상, 유가 하락 등 대외 위험요인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근 경제동향 1월호'를 발간하고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생산과 투자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공업 생산은 수출부진과 IT업종 재고조정, 유화업... 떠나는 최경환 "경제 바꾸러 다시 정치판 돌아간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를 바꾸러 다시 정치판으로 돌아간다"라는 작별인사를 남기고 1년6개월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최 부총리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12년전 처음 정치판에 발을 디딜때 했던 출사표처럼 경제를 바꾸러 다시 정치판으로 돌아간다"며 "정치개혁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지도에 없는 길로 지금 다시 새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 ... 유일호 "미 금리·중 증시 단기적 영향 제한적"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증시불안 등 'G2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거시정책 운용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유 후보자는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현재 대외 문제가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1997년 IMF 경제위기나 2008년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