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윤회 문건 파문' 조응천 더민주 입당 지난 2014년 말 이른바 ‘정윤회 문건’ 파문의 중심에 있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입당인사를 통해 “잘못된 권력과 국정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세우는 길을 찾겠다”며 “세상의 큰 변화와 발전은 정치를 통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는 말로 입당 이유를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 더민주·국민의당 “중·하위층 소득 올려 경제성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가칭)이 중·하위 계층의 소득향상을 강조하는 점에서 유사한 경제정책을 선보였다. 더민주의 강철규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위원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국회 비상대책위원장 회의실에서 이른바 ‘더불어 성장론’을 발표하며 “중·하위 계층의 소득·생산성 증가로 불평등을 해소하는 희망경제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부유층... ‘문재인 측근’ 노영민, 총선 불출마 선언 '시집 강매' 논란으로 당 윤리심판원에서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노 의원은 1일 “알려진 것과 실체적 진실 간 괴리 사이에서 억울한 점도 없지 않았다”면서도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국회 산업... 김종인 “현 경제 상황, 정부 정책 책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의 처리 연기에 대해 “경제가 이런 상황에 이른 것은 정부 정책 책임이 큼에도 원샷법 처리 연기만 놓고 (더민주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당이 주장한대로 경제활성화법도 통과시켜줬지만 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