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약 광풍 몰아친 '경·포·대 라인', 1.8만가구 쏟아진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영남권에서 경주, 포항, 대구 분양시장이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해 영남권에서 4만6000여가구가 공급되는 등 분양 큰 장이 설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전체 물량의 4분의 1인 1만8000여가구가 '경포대(경주·포항·대구) 라인'에 집중될 예정이다. 분양업계 및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경포대 라인에 신규 분양되는 민간아파트는 20개 단지 총 1만8003가구... 대형건설사들, 여전한 해외리스크 '옥에 티'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양호한 성적을 받아들었지만 해외현장의 잠재 부실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맏형'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9조1221억원, 영업이익 9866억원, 당기순이익 5840억원을 기록했다. UAE SARB 해상원유처리시설공사,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세... 대림산업, 올해 해외 부실 완화될 것-IBK증권 IBK투자증권은 1일 대림산업(000210)이 주택 부문 매출과 유화사업 호조를 기반으로 해외 부실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 대림산업은 올해 국내 공급 물량 2만1103세대와 유화사업 호조에 힘입어 해외 부실에서도 자유로워질 것"이며 "시장에서 궁금했던 용인한숲시티 계약률은 현재 60...  분양광기에서 깨어난 청약자…건설업계 비상 "12월, 1월 분양승인 물량이 적어 미분양이 크게 늘지 않을 것입니다. 주택업계도 미분양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 조절하겠다고 했습니다. 가계부채대책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금융위와 긴밀히 협조 중입니다. 심리적 측면이 아니라면 실질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미분양 급증에 대한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런 저런 말을... 대림산업, 람정제주개발과 2573억 규모 공사 계약 체결 대림산업(000210)은 람정제주개발과 2572억9550만원 규모의 제주 신화역사공원 호텔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익 2655억…흑자전환 대림산업(000210)은 지난해 연간 매출 9조5116억5000만원, 영업이익 2655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33%,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한 2조6965억7800만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58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