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조석래 효성 회장 판결 불복 '항소' 검찰이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의 1심 재판에서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불복해 22일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이날 조 회장을 비롯해 조현준(48) 사장, 이상운(64) 총괄부회장, 김모(65) 전 전무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의 양형이 부당하고, 사실을 오인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는 지난 15일 조 회... 최악은 면한 효성…"조세포탈, 항소심서 적극 소명" 효성이 최악은 면했다. 효성은 조석래 회장이 조세포탈 관련 일부 혐의에서 유죄 판정을 받은 데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향후 항소심을 통해 이를 적극 소명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효성은 15일 조 회장을 비롯해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선고와 관련 "무죄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실형이 선고되어 안타깝다"며 "추후 항소심에서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계열사 간 CP 거래…박삼구 회장 무혐의 계열사 간 수천억원대 기업어음(CP) 거래로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 회장을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옥 대외협력 사장과 오남수 전 전략경영본부장도 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배임죄 혐의에 대한 고의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  동양, 횡령·배임 혐의 발생…'↓' 동양(001520)의 주가가 전 법정관리인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29분 현재 동양은 전 거래일 대비 70원(2.7%) 내린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동양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전 법정관리인 외 1인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공시했다. 피해액은 1억8196만5000원이며 이는 자기 자... 대법, '배임 혐의' 청도소싸움장 사업자 무죄 확정 청도소싸움경기장 조성 과정에서 배임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동성종합건설 전 대표이사 강모(7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위와 같은 판단은 정당하고, 거기에 상고이유 주장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