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년 호황 누린 CJ·쇼박스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CJ)와 쇼박스가 지난 2015년 호황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CJ는 총 관객 4935만명을 동원, 배급사별 점유율 22.9%로 1위에 올랐다. CJ는 주목할 만한 외국영화 배급이 없었음에도 '베테랑'(1341만명), '국제시장'(891만명), '검은 사제들'(544만명), '히말라야'(513만명)등 한국영화의 선전 덕... (성년후견, 무엇이 문제인가)①도입 3년차, 시스템은 걸음마 수준 #2007년부터 치매를 앓고 있던 김모(73·여)씨는 2012년 관절염으로 입원했다가 돌연 퇴원했다. 40여 년간 그를 부양해 온 양아들 송모(44)씨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결과 김씨는 남동생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역시 송씨를 찾았지만 남동생과 다른 가족들이 제지했다. 그 기간 김씨는 상가건물 등 자신의 재산 관리를 동생들에게 위임하고 송씨에게는 한푼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