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올해 후보기업 170개 선정 글로벌 우수 중소·중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사업이 시작된다. 정부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키우기 위해 올해 170개 후보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11일 '2016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 한다고 밝혔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 개소세 인하 효과 끝…1월 자동차 판매 급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끝나면서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자동차 수출도 곤두박질 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12만337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앞선 지난해 12월보다는 무려 38.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량 급... 감전·화재 위험 높은 조명기구 81개 무더기 리콜 감전과 화재 위험이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 등 전기용품 81개 제품에 대해 리콜(결함보상) 명령이 내려졌다. 고의로 부품을 바꾼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조치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LED 조명기구와 직류전원장치, 컴퓨터용전원공급장치 등 43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81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명령을 내... '가라앉은' 수출, 정부 회복 총력전…상반기 무역사절단 109회 파견 정부가 상반기에만 100회가 넘는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수출 부진으로 비상이 걸린 정부는 민간과 함께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무역보험공사에 열린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올 들어 대외 수출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기존 주력시장은 물론 신흥시장에서 수출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 "올해 이란 수출 63억달러…3년 안에 3배 확대" 정부가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으로의 수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수출 63억달러 달성을 비롯해 3년 안에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오후 2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주재로 열린 '이란 시장 진출 성과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목표를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